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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인상 그리고 추가 인상 예고 (내 대출이자는 얼마나 오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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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리 인상 ( 0.5% -> 0.75% ) 과 더불어 연내 추가 인상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빚투와 더불어 부동산 투기가 넘치면서 그 원인이 저금리에 있다는 것을 밝히면서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현재 ( 0.75%) 도 낮은 수준이라며 지속적으로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금리 상승 암시를 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금리상황

 

 

 

8월 26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75%로 인상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시다시피  우리나라는 2020년 5월 기준금리를 0.5%로 내렸고 아홉번의 동결을 거쳐

0.5%의 기준금리를 15개월간 유지했습니다.

 

연합뉴스자료

 

 

과거 1~2%의 기준금리가 보통이였던것을 감안하면 너무 낮았다는 시각이 많았지만, 가계부채가 많은 우리나라의 구조와 코로나 여파가 겹쳐 역대 최저 금리를 상당기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초 저금리를 이용하여 부채를 늘리고 부동산 투기, 가상화폐 ( 코인 등 ) , 주식등의 무리한 투자로 이어지고 있어 

오히려 금융격차가 더욱 벌이지고 있는 불균형이 일어나고 있는것을 확인한 정부는 이런 불균형 해소를 위해 금리인상을 했으며 향후 "누적된 금융불균형을 완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 라며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이어서 기준금리를 현행 0.5 % -> 0.75% 로 인상했지만, 실물경기에 제약을 주는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현재에도 낮은 수준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한국이 부채의 함정 상태가 아니냐는 우려에는 경제 주체들이 이자부담 능력이나, 소비 ㅇ력, 가계 저축 정도를 보면 부채의 함정에 빠졌다고 보기에는 어렵다고 답변했습니다.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인터뷰 중 )

 

부채의 함정
 금리를 올렸을 경우 이자 부담이 과도해져서 소비와 투자 위축을 초래할것이라 예상되어 금리를 높이지 못하는 경우 

 

 

그렇다면 내 대출이자는 언제 얼마큼 오를까?

 

답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올해까지는 크게 변하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대출이자는 고정금리, 변동금리로 나뉘는데요.

 

고정금리 -> 고정된 금리를 대출 만기때까지 내기 때문에 변동없이 쭉 내시면 됩니다.

 

변동금리 -> 기준금리에 맞춰 금리가 변하는것을 말합니다. 

                즉, 기준금리가 올랐기 때문에 대출금리가 높아질것이지만 대부분 6,12개월 변동이기 때문에

                변동된 금리는 내년에 반영될것이며 변동폭은 크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분석한 ' 금리인상과 블랙스완의 가계대출 연체율 여향 및 시사점 " 에 따르면

 

은행연체율은 0.32% 올라갈것으로 예상했으며 연체금액은 2조 7000억원 규모라고 예상했습니다.

( 올해 1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868조 5000억원 예상시 )

 

 

https://jiho-papa.tistory.com/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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