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필기,면접 후기/시중은행

[면접썰] 국민은행 서류부터 면접까지 3탄

반응형

안녕하세요 

'지호파파'입니다. 

 

국민은행 필기는 어땠을까 참 궁금하네요

이번부터 시작된 디지털 문제 과연 탑싯같은 문제가

출전 되었을까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날씨가 진짜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국민은행면접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국민은행 1차 면접

 

국민은행은 제가 2019 하반기 면접을 갔을때에는

천안 연수원 오전 인성 + 토론 + 개인PT 이렇게 총 3가지를 봤었습니다.

(현재 PT면접 + 영업세일즈면접 + 디지털테스트(탑싯) + 인성검사 로 변경)

천안까지 가는것도 너무 힘들었지만,  너무 후후훅 일찍 끝나서 뭔가 아쉽?

그리고 또다시 먼길을 되돌아와 힘들었다능...

 

찾아보니 일산 연수원도 있던데 일산으로 가면 좋겠다고 생각해봅니다.

아무래도 사전과제까지 있고 한거 보니... 필기합격후에도 바쁘게 시간을 

보내야 할것 같습니다.

 

국민은행 면접의 특이사항은 이번부터 영업세일즈 + 디지털 테스트 가 추가되었습니다.

 

 

 

 

첫째, PT면접

(준비시간 50분 / 주제 2개 중 택1 / 한장분량 PT자료를 준비 / 면접관 3명앞에서 5분 발표

3~5분정도 질의응답 으로 구성)

 

PT면접은 보러가면 컴퓨터 방에 들어갑니다.

봉투에 두가지 주제와 약간의 자료가 있고 그것에 대해 PT를 만들면 됩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기업금융 관련 1개 / 개인 핀테크 활용 방안 1개

가 나와서 당연히 개인 핀테크 활용 마케팅 을 주제로 작성을 했습니다. 

 

주제들은 대부분 무난하다고 생각됩니다. 

- 개인 핀테크 관련 ( 정보보안 / 활용방안 / 마케팅 )

- 개인정보보안 회사 

- 비금융권 업체와 협력방안 

- 국민은행 고객확보 방안 

등등이 기출 질문입니다. 누구나 접해봤고 생각을 했을법한 질문이기 떄문에 

난이도는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시간 맞추는게 어려웠습니다. 50분간 준비하기 때문에 

준비 시간이 모자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발표내용을 5분만에 맞추는게 어려웠고

준비가 안되있던 저는 중간쯤 발표하고 있는데 5분이 되서 발표를 중단했습니다.

 

그렇기에 준비하시는분들은 발표내용 5분 , 8분 이렇게 맞추는데 연습을 하고 가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들 웃으면서 편하게 면접을 진행했고, 압박이나 꼬리질문 보다는 정말 궁금한것들을

물어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저같은경우에는 카카오처럼 소액대출을 만들자 라는 발언을 했고,   뒤이어 요즘 학자금 대출도

많고 그것도 못갚아서 연체가 되고 있는건 알고 있냐? 그거에 대한 해결 방안은 어떻게 하실거죠?

라는 식으로 정말 궁금해 하는것을 물어보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TIP. 자료정리 및 제한된 발표 시간을 염두해 두자. 

 

 

둘째, 영업 세일즈면접

은행의 꽃인 세일즈 면접입니다. 작년에 안봤었는데 이번에 새로 생긴 면접전형이기도 합니다.

특별히 무서워 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자피, 타은행에서 대부분 실행하고 있는 면접 전형이기 때문에 본인이 평소 연습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영업 세일즈면접의 꿀팁은 구조화를 시키는것입니다,.( 제인적인 견해)

세일즈면접은 보통 두가지 갈래로 나뉩니다.

 

첫째, 여러 후보군의 상품이 주어지고 가상의 손님을 대상으로 적절한 상품 판매

둘째, 랜덤을 짠 상품을 주어지고 면접관 앞에서 판매 

 

달라 보이지만 핵심은 같습니다. 

누구를 대상으로 할지, 어떤 부분을 강점으로 할지(마케팅 포인트로 잡을지), 약점은 뭔지

처럼 본인이 어떤 물건을 봤을때 저런 부분들을 딱 생각해 놓으면 쉽습니다.

 

기업은행같이 세개 아이템을 주고 고객이 방문하는경우는 

1- 신혼부부 저렴 작은부피 (신혼집작아서 유리 )

2- 노부부 중간가격 편리한운용(버튼하나로 자동여닫이) 

처럼 본인이 10분간 주어진 시간동안 대상 /강점/ 왜? 적어놓으면 고객이 왔을때

당황하지않고 응대가 가능합니다.

 

랜덤으로 상품을 주어지는 경우에도 똑같습니다. 

누구를 대상으로 팔지 / 마케팅 포인트가 뭔지를 생각하고 하시면 능숙하게 가능할거라고 믿습니당

 

TIP. 상품을 구조화 하는 연습하기 / 평소 물건을 보고 구조화 하기

 

셋째, 디지털 테스트

디지털 테스트는 솔직히 저도 모르는부분이기에 어떤 대답을 해드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추론해볼수는 있습니다.  하나은행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전에 인강을 듣고

현장에서 문제를 푸는형식으로 출제가 된다고 합니다. 

 

 

www.topcit.or.kr/

 

TOPCIT

글로벌 SW인재를위한 솔루션 미래의 스티브잡스, 빌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여러분! 이제 안심하고 꿈의 날개를 펼치세요.여러분의 꿈이 바로 글로벌 ICT의 꿈입니다. 자세히 보기

www.topcit.or.kr

학습센터 - 탑싯에센스에 들어가시면 교재가 있습니다. 그걸로 공부해서 문제를 푼다 

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습니다.

과목당 책이 130~150페이지 가량되니까 무작정 암기는 힘들거라고 생각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강을 들어야겠죠?

하지만, 필기 합격을 자신하는분들은 미리미리 교재를 살펴봐서 공부를 하면 

유리하겠죠?

 

추가로 인성검사는 특별할것 없어 올리지 않았습니다.

번외) 토론면접

이번회차에는 토론면접이 없어졌기에 그냥 경험을 남겨봅니다. 

 

토론면접은 총 9명이 1조가 되어 진행합니다. 천안 연수원을 가면 넓은 대강당에 앉아서 대기를 합니다.

번호가 붙어있는데 앞뒤로 9명이 한조입니다. 

 

특별할것은 없습니다. 타 은행이 그렇듯 주제가 정해지고 준비시간은 10분이 주어집니다.

면접관은 두명이고 참여는 X . 그냥 각 조끼리 진행하면 됩니다.

 

토론 면접은 시간이 30분으로 타 은행에 비해 짧습니다. ( 대부분 50분 ) 

신한은행같은 경우 30분이었을때도 있었지만, 그때에는 토론을 2번 30분 X2를 봤었기에 제외.

 

그렇기에 발언기회 한번 한번을 소중히 해야합니다.

 

기출 주제

- 로보어드바이저 문제점, 해결방안

- 짧은 은행시간에 대한 해결

- 국민은행 해외진출방안

- 영업점 축소 ATM기 문제점 활성화

- 대중 무임승차 , 유치원 아동폭력(최근 시사이슈관련)

입니다.

 

TIP. 너무 튀려기 보다는 또박또박 논리적으로 말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우와 길었던 1차면접에 대한 글이 끝났습니다.

어떤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은행이었는데 떨어져서 아쉽습니다.

가장 큰 패착은 PT발표라고 생각합니다. 5분 땡했는데 절반도 발표를 못했으닠ㅋㅋㅋ

그래도 나머지는 괜춘했다고 생각해서 아 주 쬐 금 도둑놈심보를 부려봤지만

떨어졌었죠 ㅋㅋㅋ

 

 

이글 보시는 모든 분들 합격길만 걷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지호파파

 

 

 

 

 

 

 

반응형